모발이식 500모, 1000모 비용 탈모가 의심이 된다면 읽어야 할 내용

모발 이식 500모

모발 이식 1000모

 

머리카락이 빠져서 걱정하고 있는 남성 그림 형태 사진

남성과 여성 불문하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탈모. 도대체 탈모는 왜 오는 것 일지 한숨만 나올 것이다. 탈모는 크게 두 가지, 선천적 탈모(유전적)와 후천적 탈모가 있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지루성 탈모, 원형 탈모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미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지, 예방법이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다뤄 볼 주제는 탈모의 예방법이나 원인 같은 것이 아닌 조금이나마 당신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다뤄 볼 것이다.

탈모 진단법

첫 번 째, 평소보다 모발이 빠지는 양이 많아진다.

두 번째, 평소보다 두피가 가려우며, 각질 분비가 많아진다.

세 번째, 정수리 쪽과 앞머리 쪽 모발 뿌리 쪽에 손을 넣어 움켜 잡아 보았을 때 다섯 가닥이 넘게 빠진다.

네 번째, 주변 사람들한테 정수리가 휑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다섯 번째,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가까운 피부과를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본다.

모발 이식

모발이식이란 풍성하게 자리 잡힌 다른 모발의 모낭을 채취하여 비어 있는 부분에 이식을 하는 수술이다. 모발을 채워 보이게 해주는 방법 중 극단적이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모발이식은 어떤 식으로 이뤄 질까?

모발 이식은 절개 모발 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두 가지로 나뉜다.

절개 모발 이식은 말 그대로 다른 곳을 절개하여 모낭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비절개 모발 이식은 뒷머리 또는 옆머리 등의 모낭을 채취하여 심는 시술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비절개 수술 / 절개 수술

비절개 수술은 보통 두피의 탄력이 떨이 지거나, 흉터가 남는 것이 꺼려지는 사람 그리고 통증이 절개 수술에 비해  약하게 온다는 점에서 비절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절개 수술은 두피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통증이 심한 편이다. 그렇다면 무조건 비절개 수술을 선택해야지만 옳은 방법일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비절개 수술이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덜 줄 수는 있지만, 절개 수술과 비교를 했을 때, 만족도가 낮을 수도 있다는 점과 모낭 채취를 위해 부분 삭발을 해야 한다는 점까지 고려해봐야 한다.

모발 이식 평균적 수술비용

병원마다 비용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평균적인 모발 이식 비용을 알려주자면, 1 모당 2500~3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다. 1 모낭은 2모 기준으로 하며, 소량일수록 비용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 2022년도 기준

기준	비절개	절개
500~1000모	40 ~ 430만원	60 ~ 300 만원
2000모	350 ~ 730만원	260 ~ 400만원
3000모	500  ~ 900 만원	450 ~ 900만원

모발 이식 후 절개 수술에 경우 통증이 매우 심할 수 있으며, 비절개 수술 같은 경우에도 멍이 든 것과 같은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모발 수술을 하고 난 다음 3일 동안은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생착률이 결정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다른 수술이나 시술과 마찬가지로 음주와 흡연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모발 이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

모발 이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는 뒷머리 상태가 양호하지 않다거나 나이가 너무 어린 경우(10~20대), 모발의 밀도가 매우 낮은 경우, 두피 질환이 심한 경우, 뒷 가마가 심한 경우에는 모발 이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탈모 예방의 중요성

모발 이식은 탈모 치료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모발 이식을 하더라도  언제든지 다른 부위에 탈모 증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모발 이식 후 탈모 예방 샴푸 나 탈모약 복용을 하는 것도 하나에 방법이며, 음주나 흡연을 줄이고, 가급적 스트레스받는 일이 적어야 한다.

모발 이식 수술은 비용도 비싸고 통증이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보았을 때 많이 부담될 수 있지만, 모발 이식의 비용과 호기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 글을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