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과 분양에 차이점 과 입양 하는 방법 알려 드림

애완동물 입양 방법

강아지 분양과 입양 차이점

 

강아지 두 마리가 산책하는 그림 형식 사진

애완동물을 입양하는 것과 분양하는 것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확실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둘에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알아 두셔야 하는 것은 입양은 양자로 들인다는 뜻이고, 분양은 반대 의미를 두는 것인데요.



이런 뜻은 모르는 게 아니야 뭐가 헷갈린다는 거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제일 헷갈려하시는 요점은 이겁니다.



강아지를 입양 보낸다 - 강아지를 다른 곳으로 보내다.

강아지를 입양하다 - 강아지를 데려 온다.

강아지를 분양받다 - 내가 강아지를 데리고 온다.

강아지를 분양 보낸다 - 강아지를 다른 곳으로 보내다.

뭔가 말장난 같으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고요.

애완동물 입양하는 방법 / 분양받는 방법

애완동물을 입양하실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실 텐데요. 입양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애완동물 입양 방법은 정말 많은데 예시를 몇 가지 들자면, 유기 동물 보호소, 펫샵, 브리더 정도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유기 동물 보호소 같은 경우에는 입양 시 입양비는 따로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타 수술 비용 정도는 자기 부담이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 등)

신분증 사본과 용품 등이 준비되어야 하며, 입양 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미성년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입양이 안되기 때문에 부모님 동행 혹은 부모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부분 유기견들은 이름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본인이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펫샵으로 입양하는 방법인데요.

펫샵을 방문하셔서 강아지를 선택 후 입양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기 동물 보호소와 다르게 신분증은 따로 필요 없습니다.

펫샵은 많은 논란이 있는 방법인데요. 애완동물을 상품화시킨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브리더인데요 브리더란 번식하고 종을 개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리더를 통해 입양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셨다면, 펫 퀄리티라는 단어와 쇼 퀄리티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실 텐데 펫 퀄리티는 말 그대로 애완동물에 건강과 외관에 따라서 등급을 정하는 것이고, 쇼 퀄리티는 쇼에 출품이 가능한 등급인지를 매기는 것입니다.



브리더와 펫샵 모두 애완동물을 상품화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차라리 펫샵보다는 환경이 더 좋은 브리더가 더 좋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분양 보내는 방법 안내

사정 때문에 같이 지낸 가족을 떠나보낸다는 정말 힘든 결정을 하셨을 텐데요. 

입양 방법을 적다 보니 분양 방법도 같이 적어 볼까 합니다.

먼저 강아지에게 정말 잘해줄 거 같은 주인을 만나야 하는데요.

각종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서 분양을 하는 방법이 있고, 애견 관련 카페를 통해서도 분양 절차를 진행하실 수 있는데요.



다른 방법으로는 안락사가 없는 보호소를 찾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말 마지막 배려로 올바른 주인에게 보낸다는 마음으로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키우던 애완동물이 자식을 낳아 분양 보내는 방법도 위와 동일합니다.



입양 분양 방법과 뜻풀이를 간략하게 설명해 드렸는데요. 한 때는 가족이었고 그 걸 떠나 한 생명인 만큼 최대한 배려를 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